2007. 6. 30. 비행일지
ㅇ 비행시간 : 2시 10분 ~ 3시 00분 (누적 : 4시간)
ㅇ 기상 : 흐림
ㅇ 교육내용 : 관숙비행
 

오늘부터 Taxing - 일명 땅에서 직진, 좌회전, 우회전.. - 교육이 시작되는 줄 알았으나,
앞으로 한 두시간 정도 더 관숙비행을 해야한다고 하여, 50분간 비행.
이륙하여 송도까지 다녀 오는 길에 교관님이 '형도'까지 찾아가라고 하여 대략 난감하였으나,
대충.. 감으로 방향 잡은게 맞아서 기뻤음. 다음번엔 구글earth로 지형을 좀 보고 가야겠다.

필기시험 공부도 할겸 플랩(Flap)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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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701기를 옆에서 본 모습.
주날개뒤에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보조날개 - "FLAP 플랩"이라는거다.
플랩은 에어론은 항공기 날개에 의해 생성된 양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부분으로
조종간을 좌/우로 움직일때 위아래로 움직여 비행기가 하늘에서 좌회전, 우회전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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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건 조종간.
좌/우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조종간을 양 옆으로, 상승/하강을 위해서는 위로 아래로 움직인다.
내가 배우는 기종의 경우 왼쪽이 주조종석, 우측이 부조정석으로 관숙비행 시 나는 우측에 앚아 왼손으로 조종간을 잡고 있다.
(저 밑에 발로 밟는 패달은 러더라고 부르는데 하늘에서는 꼬리 날개를 조종해서 좌/우로 움직이게 하고
땅에서는 브레이크와 바퀴를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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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좌: 조종간을 왼쪽으로 움직이면 왼쪽 날개의 플랩  에어론은 올라가고, 반대쪽 날개는 내려간다. (좌회전)
ㅇ 우: 조종간을 우측으로 움직인거다. 우측은 올라가고, 왼쪽의 플랩  에어론은 아래로 내려간다. (우회전)

더 크게 돌을려면 러더를 밟아서 꼬리날개를 움직여 좌회전/우회전을 돕게 되는데,
지상에 세워져있는 상태에서는 밟기가 조심스러워 어떤 메커니즘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담시간에 여쭤봐야겠음.

Memo.
1. 이륙전 계기판을 점검한다.
    왼쪽은 속도, 고도, 방향각 등의 계기판체크 / 우측엔 연료, 온도 등 엔진상태를 체크.
2. 달리기 시작해서 50마일이 되면 조종간을 당긴다. 4,800RPM. 고도는 700피트까지 쭈욱.
3. 초경량비행기는 시계비행이므로 지형지물을 잘 파악해둬야한다. 사전에 해당 지형지물을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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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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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훈 2007.07.0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종석 앉고 택싱할 줄 알았더니 한주 늦춰졌네요.
    난 그날 갔다와서 얼굴 목 팔 할것없이 많이 탔어요. 아프더라구요.
    항상 안전하게. 화이팅.

  2. naebido 2007.07.02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살짝 실망스러웠다는. ^^; 다음주에도 잘 모르겠어요. / 썬크림 잘 챙기시고.. 담주에 비행장에서 뵈어요.

  3. lakaia 2009.09.09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비행일지 정리 잘하셨네요..
    저는 송도에서 드리프터 비행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꼭 어섬에 가보고 싶네요..
    701도 타보고 싶고 ^^
    근데 위에 글 수정으로..
    조종간에 의해서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에어런이고 플랩은 보조익으로 고양력 장치입니다.

    • naebido 2009.09.10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에어론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드리프터 비행은 뭔가요? 제가 몸으로 때우는 비행을 해서인지 영.. 용어는 약하네요. (라이센스를 못따서그런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