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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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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볍게 입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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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볼까..
내 인생도
이쪽으로 가면 "쾌락"
이쪽으로 가면 "행복"
이쪽으로 가면 "슬픔"
누가 좀 찝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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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척한 새길.
당산철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굴다리!
아.. 넘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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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을 위한 바이올릿 코스모스이시다.
김계는 이 사진을 보면 나의 노고를 치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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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코스모스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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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보는 해바라기.
어릴땐 씨도 먹구 했는데.

늘 해만 바라본다는 해바라기..
그러나 그건 뻥이다.

늘 해만 바라보는 건 아기 해바라기 때 일뿐.
어른이 된 해바라기는 더이상 해만 쫓아댕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도 "해"로부터 독립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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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의하지 않고서는
도대체가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인연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밧줄과 저 배. 질긴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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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그래도 가자.
"자전거는 구르지 않으면 넘어진다.
인생도,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라는 얘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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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밤에 보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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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밤에만 보게 되는 선유도 다리..
낮에 꼭 가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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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앞 흰둥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잔차질 마무리.

야간 주행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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