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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일없이산다

고맙습니다.

by naebido 2005. 6. 24.
생각지도 않았던 호의, 그 따뜻한 맘.
고맙습니다.

마직막으로 모두 어깨동무하고 불러주던 그 노래.
고맙습니다.

일로 엮이지 않았고,
사적으로도 친할 기회조차 충분치 않았던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나누어준 그 과분한 情 고맙습니다.

오래 오래 잊지 않겠습니다.

그 믿음.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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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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