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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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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 저들은 우리의 존재를 모릅니다.
FBI 영화에 나오듯 그들에게 저 창은 단지 거울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관찰"합니다.
창 너머의 그들을 관찰하며 우리들의 "실수"를 발견합니다.

* * *

나는 때때로
내 등 뒤 똑같은 창 너머로
나를 관찰하는 또다른 내가 있음을 느낍니다.

나를 보는 그 또하나의 나에게 말합니다.

설령
관찰되는 내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비난하지 말기를.
관찰되는 내가 힘들어 하더라도 웃으며 봐주기를.
긍정적이고 풍부한 내공을 쌓으리라.. 지켜봐주기를.

그리하여 개성있는 자기만의 인생을 향유하리라. 믿어주기를.
그 해피엔딩을 볼 수 있기를..

| Usability Test를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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