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문 너머 저들은 우리의 존재를 모릅니다.
FBI 영화에 나오듯 그들에게 저 창은 단지 거울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관찰"합니다.
창 너머의 그들을 관찰하며 우리들의 "실수"를 발견합니다.

* * *

나는 때때로
내 등 뒤 똑같은 창 너머로
나를 관찰하는 또다른 내가 있음을 느낍니다.

나를 보는 그 또하나의 나에게 말합니다.

설령
관찰되는 내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비난하지 말기를.
관찰되는 내가 힘들어 하더라도 웃으며 봐주기를.
긍정적이고 풍부한 내공을 쌓으리라.. 지켜봐주기를.

그리하여 개성있는 자기만의 인생을 향유하리라. 믿어주기를.
그 해피엔딩을 볼 수 있기를..

| Usability Test를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중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 명상을 좀 해야겠다  (0) 2005.08.22
나. 2005년 8월 10일  (0) 2005.08.15
과일향기 - 충정로 골목에서  (0) 2005.08.03
인연 - 백련사에서  (0) 2005.08.03
평범하게 산다는 것에 대하여  (0) 2005.07.27
창 너머의 너를 관찰하다.  (0) 2005.07.19
운동화 빨기, 그리고 짧은 단상  (0) 2005.07.16
앞으로 가기  (0) 2005.07.15
믿음 - 금정산에서  (0) 2005.07.12
종로 길거리를 걷다 발견한 낡음의 매력  (0) 2005.07.08
선택  (0) 2005.06.28
Posted by naebido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