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목 : 웹 2.0 비즈니스 전략
ㅇ 저자 : 이준기, 임일
ㅇ 출판사 : 시그마인사이트컴 / 2006. 10 / 158page

마케팅/트렌드 류의 책은 읽을려거든 출간 당시에 읽어야겠구나... 라는 생각.

올 초에 우메다 모치오의 "웹 진화론"을 참 재밌게 읽었다.
그 후 이런 저런 컨퍼런스며 책이며 매체며 접해서 그런지 이 책이 특별히 새롭거나 감흥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책이 나쁘다기 보다는, 순전히 내가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은 탓이다.
 
웹2.0의 일반적인 특징들 : 소비에서 참여자 / 개별 제품에서 웹 플랫폼 / 무리에서 끼리/ 거래에서 관계/ 통제에서 자치라는 카테고리로 사례들과 더불어 이야기 한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대체 사용자 참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전제조건이 있어야 하는가? 하는 부분.
1) 제품이나 정보가 소비자가 참여하기 적합한 종류여야 함
2) 사용자의 참여를 장려해야 함
3)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올리고 검색할 수 있는 인프라
4) 수익창출이 사용자의 참여를 저해하지 않아야 함.

웹2.0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계통의 고객 참여를 경영전략으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고객참여의 자산화, 정보화, 관리 그리고 비즈니스화의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p123

요새 일명 개나 소나 'UCC' 서비스 기획을 하는 여러 사람들, 기업들이 한번쯤 되짚어 볼만한 대목인 것 같다. (어딜가나 'UCC를 올려주세요. OO를 드립니다.' 아주 지대로 짱난다. UCC서비스는 단순히 기존의 bbs를 지칭하는 개념이 아니지 않은가! 게다가 아니, 좋은 말 다 냅두고 언제부터 '대일밴드'같은 보통명사가 되었냔말이다.)

User의 입장에서는 날로 행복해지는 WEB 세상인 것 같고.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선 날로 머리 빠지는 세상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ps. 어제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어느 한 기자가 구글 사장에게 질문을 했댄다.
     Q. "웹2.0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앞으로 웹3.0은 어떤 모습을 띠게 될까요?"
     A. "네, 웹2.0은 마케팅 용어구요. 웹3.0은 당신이 만들어낸 단어 같군요." ^^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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