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로비에서 박태환 사인회가 있었다. 딱 40분동안.
어제 이 얘기를 듣고 '앗 그래? 난 그럼 수영모 하나 사서 거기다 받을테닷!' (수영모를 하나 사긴사야되거든)

그런데 오늘 정확히 몇 시에 하는지도 모르고 천하태평 룰루랄라. 
12시즈음 되어 점심 먹으러 내려가니 우게게게... 벌써 사람들은 줄을 서있다.
아, 이 대책없는 기억력. 그제서야 아, 맞당! 오늘 박태환 사인회 한댔지!!!
시간은 얼마 없고, 수영모는 사지도 않았고... 부랴부랴 경보 선수마냥 궁댕 씰룩이며 롯데백화점 고고씽.
잽싸게 수영모 하나 장만. 사인 잘보이게 흰색으로, 브랜드는 박태환이 입어주는 스피도를 골라주는 센스. 
 
▲ 우헤헤헤! 바로 이것! 내 이 모자를 뒤집어 쓰고 접영 신공 발휘하며 현해탄을 건널테닷!!!

ps. 이제 펠프스랑 장린한테도 사인 함 받아봐? 
그나저나,,, 아,, 수영 못한지 정말 3달 되가는데 너무 너무 하고 싶구나.

ps2. 오늘 박태환은 이런 모습 (출처 : http://twitpic.com/3dyo8a
       사인회 현장 모습은 여기 (http://sktstory.com/marine_boy_in_ttowe/)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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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리사 2010.12.08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지구려.. 나중에 다혜랑 이모자쓰고서 수영한판해보세~~

  2. imagine 2010.12.08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좋으시겠어요! 물에 지워지면 어쩌죠 ㅎㅎ 저도 요즘 바빠서 거의 2주에 한번씩 가고있는데 우리 꾸준히해서 접영을 멋지게 완성해 보아요!^^

  3. minG 2010.12.08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요론 비하인드가~ 그 찰나에 수영모를 사셨다니 센스만점~ㅋ

  4. 저여 2010.12.16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저 싸인펜 ... 유성이져? ㅋㅋㅋㅋ

  5. 희아 2010.12.30 0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랑도 금메달 선수예요 싸인받으러 오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