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ㅇ 부제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ㅇ 김주하, 랜덤하우스코리아, p296, 2007. 7

국내 트위터 사용 유명인들 중 팔로워 수 1위인 김주하 아나운서 (@kimjuha, 팔로워 수가 10만명이 넘는다)가 2007년 펴낸 책이니까 35살.. 직장생활 약 10여년의 경험담이랄수도 있고 아나운서/기자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있고, 나는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나를 포함한 개인의 에세이이기도 하다.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어떤 생각을 하고 사나.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됬을까. 하는 궁금함에 정주영이니, 손석희니, 이런 저런 사람들 책을 보이는대로 빌려서 보고 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역시,, 어느 분야든 이름이 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공통점이 느껴진다. 한마디로 참 독종들이다.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부러움 또 한가지는 '다시 태어나면 어떤 직업을?' 이라는 질문에 '같은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소명 의식이다. 그리고 소명의식으로 임하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몰입!!
직장 외에서 개인의 즐거움을 찾는 안습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이 곧 자신의 삶과 별개가 아니어서 일을 통해 성장하고 일을 통해 깨닫고 일을 통해 정서적 충족을 얻는 그 즐거움은 얼마나 대단할까. 

직장생활 10년이 넘은 지금..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아주 미세하게나마 내게도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하는 일이 있다. 불행히도 아직 일로써 접하진 않은 일이라는게 문제. 뭐 이제 평균 수명길어졌대매.. 100살까지 산대매~ 이제부터라도 차근 차근 밟으면 되지 않겠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도다... 응?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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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걷다보면 2010.07.23 0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태어나도 이 직업을...
    대단한 소명의식입니다.
    전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 봅니다^^

  2. 이영곤 2010.07.23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예전부터 김주하님의 팬이었는데, 남들이 다 좋아하니 이제는 오히려 무덤덤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