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6 19:53
ㅇ 2012
ㅇ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Roland Emmerich)
ㅇ 주연 : 존쿠삭(John Cusack), 아만다 피트 (Amanda Peet)
ㅇ 영등포 롯데씨네마
오.. 볼만하다.
중간 중간 사람들 대사만 빼면..
재난 영화는 뭐니뭐니해도 '재난의 장면'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
그동안 수없이 보았던 기존의 다른 재난영화들과는 어떤 차별화된 '재난'으로 무시무시함을 보여줄지 말이지.
이 감독 투모로우는 빙하기더니, 이번엔 대륙이동설이다.
지구과학 완전 좋아하나부다.
막 떠오른다. 수업시간에 지도를 가위로 오려서 아프리카랑 남미랑 붙여보고 그랬던 거.. 그게 대륙이동설, 원래 대륙이 하나였다. 이름하여 팡게아. 그 담에 멘틀인가 먼가 움직여 대면서 대륙들이 지금처럼 조각 났다. 머 그런 가설. (우.. 이런거 막 생각나. 근데 사실여부는 아직도 분분하다지) 암튼 '아, 영화 재밌게 보려면 공부도 열심히 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
인간뿐아니라 기린, 코끼리 이런 애들도 헬기로 실어 날르는데 정말 '노아의 방주'가 떠오르더라. 현대판은 근데 왠지 실을 게 너무 많아진 것 같다. 음. PC랑 아이팟도 실었을래나. :)
스토리는 아주 뻔하고.. 나오는 인물들마다 어찌나 그렇게 식상하고 판에박힌 대사들을 해 대는지 죽을 것 같지만 (사랑하는우리는가족, 죽기직전에서야 사랑한다 아들아, 나는야 착한 박사뉨, 인정없는정치인, 인간미넘치는대통령님, 멸망해도 사랑은 시작한다 등등).. 그럼에도 워낙 볼거리 풍부한지라 2시간30분이 지겹지 않았다.
ps. 쓰나미 나올때는 정면뿐 아니라 옆 각도에서 보여지는 화면이 우, 무시무시하게 느껴진다. 물을 파랗게 CG 로 만드는게 기술적으로 힘든일이라서 거의 대부분 검게.. (즉 밤을 배경으로) 만든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퍼펙트 스톰도 그렇고, 해운대도 그렇고.. 근데 이 영화, CG가 좀 좋아졌는지 표면을 살짝.. 덜 검게 한 장면이 슬쩍. 보인다. 사실감이 더 나더라구. 암튼 뭐 머리 복잡하지 않은 영화 한편. 딱 그 정도.
ps2. 세스나 뱅기 몰고 탈출하는거 보면서.. '아, 역시 끝까지 배웠어야 하는건가.' 하는 아쉬움이 ㅠ.ㅠ
ㅇ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Roland Emmerich)
ㅇ 주연 : 존쿠삭(John Cusack), 아만다 피트 (Amanda Peet)
ㅇ 영등포 롯데씨네마
오.. 볼만하다.
중간 중간 사람들 대사만 빼면..
재난 영화는 뭐니뭐니해도 '재난의 장면'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
그동안 수없이 보았던 기존의 다른 재난영화들과는 어떤 차별화된 '재난'으로 무시무시함을 보여줄지 말이지.
이 감독 투모로우는 빙하기더니, 이번엔 대륙이동설이다.
지구과학 완전 좋아하나부다.
막 떠오른다. 수업시간에 지도를 가위로 오려서 아프리카랑 남미랑 붙여보고 그랬던 거.. 그게 대륙이동설, 원래 대륙이 하나였다. 이름하여 팡게아. 그 담에 멘틀인가 먼가 움직여 대면서 대륙들이 지금처럼 조각 났다. 머 그런 가설. (우.. 이런거 막 생각나. 근데 사실여부는 아직도 분분하다지) 암튼 '아, 영화 재밌게 보려면 공부도 열심히 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
인간뿐아니라 기린, 코끼리 이런 애들도 헬기로 실어 날르는데 정말 '노아의 방주'가 떠오르더라. 현대판은 근데 왠지 실을 게 너무 많아진 것 같다. 음. PC랑 아이팟도 실었을래나. :)
스토리는 아주 뻔하고.. 나오는 인물들마다 어찌나 그렇게 식상하고 판에박힌 대사들을 해 대는지 죽을 것 같지만 (사랑하는우리는가족, 죽기직전에서야 사랑한다 아들아, 나는야 착한 박사뉨, 인정없는정치인, 인간미넘치는대통령님, 멸망해도 사랑은 시작한다 등등).. 그럼에도 워낙 볼거리 풍부한지라 2시간30분이 지겹지 않았다.
ps. 쓰나미 나올때는 정면뿐 아니라 옆 각도에서 보여지는 화면이 우, 무시무시하게 느껴진다. 물을 파랗게 CG 로 만드는게 기술적으로 힘든일이라서 거의 대부분 검게.. (즉 밤을 배경으로) 만든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퍼펙트 스톰도 그렇고, 해운대도 그렇고.. 근데 이 영화, CG가 좀 좋아졌는지 표면을 살짝.. 덜 검게 한 장면이 슬쩍. 보인다. 사실감이 더 나더라구. 암튼 뭐 머리 복잡하지 않은 영화 한편. 딱 그 정도.
ps2. 세스나 뱅기 몰고 탈출하는거 보면서.. '아, 역시 끝까지 배웠어야 하는건가.' 하는 아쉬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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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 2009/11/17 10:08 | DEL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All Right Reserved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존 쿠색(잭슨 커티스 역), 아만다 피트(케이트 커티스 역), 치웨텔 에지오포(애드리안 헴슬리 역), 탠디 뉴튼(로라 윌슨 역), 올리버 플랫(칼 안휘저 역) 요약정보 : 어드벤처, 액션 | 미국, 캐나다 | 157 분 | 개봉 2009-11-12 | 제작/배급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배급),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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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ec spc nec metu | 2009/11/17 15:20 | DEL
드디어 ! 2012를 극장에서 목도하고 올 수 있었다. 롤란도 에머리히는 BC 10000만 잊으면.. 꽤 괜찮은 아저씨다. 그 아저씨가 만든 투모로우는 지금도 케이블에서 할 때마다 또보고 또본다. 거짓말 보태면 백번, 안보태도 서른번은 넘게 본 것 같다. 201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부터 완전 기대해왔는데. 개봉 후 평은 두개로 나눠볼 수 있겠다. 악평의 경우는 결말에 초점을 맞춰 할리우드식 결말 그지 같다, 는 거랑 호평의 경우는 그래도.. |

